같은 생선, 다른 영양 – 무엇이 더 내 몸에 좋을까?
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는 대표 생선 갈치와 고등어,
겉보기엔 비슷해 보이지만 영양소 구성과 건강에 주는 효과는 상당히 다릅니다.
- 갈치는 담백하고 부드러운 흰살 생선
- 고등어는 풍미가 강한 등푸른 생선으로 오메가-3가 풍부
이 글에서는 두 생선을 열량, 단백질, 지방, 오메가-3, 비타민D 등 항목별로 비교하고,
내 몸 상태에 맞는 선택 기준까지 알려드립니다.
갈치 vs 고등어 영양 비교표와 해설( Beltfish vs Mackerel: Nutrition Table and Analysis)
✅ 1. 영양 성분 비교표 (100g 기준, 생물 상태)
항목 | 갈치 | 고등어 |
열량 | 약 188kcal | 약 195kcal |
단백질 | 17.5g | 18.3g |
지방 | 11.4g | 11.7g |
오메가-3 | 적음 | 높음 (EPA, DHA 풍부) |
비타민 D | 4.3μg | 8.2μg |
칼슘 | 18mg | 12mg |
콜레스테롤 | 67mg | 70mg |
나트륨 | 66mg | 58mg |
특징 | 살이 부드럽고 담백함 | 풍미 강하고 지방 풍부 |

✅ 2. 갈치의 건강상 특징( Health Benefits of Beltfish)
- 위에 부담 없는 흰살 생선
- 단백질과 칼슘이 적절히 포함
- 오메가-3는 적지만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
- 노인, 어린이,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 추천
💡 TIP: 구이나 조림보다는 찜 형태로 조리하면 영양소 손실이 적습니다.
✅ 3. 고등어의 건강상 특징( Health Benefits of Mackerel)
- **오메가-3 지방산(EPA, DHA)**이 매우 풍부
- 비타민 D가 생선 중 최상위권 → 뼈 건강, 면역력 도움
-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, 심혈관 보호 효과
- 성인 남녀, 혈관 건강이 중요한 중장년층에 적합
💡 TIP: 짜게 간하지 않고 구우면 영양은 살리고 나트륨은 줄일 수 있습니다.
✅ 4. 선택 가이드 요약( Quick Selection Guide)
기준 | 추천생선 |
위장에 부담 적은 생선 | 갈치 |
오메가-3 보충이 필요한 경우 | 고등어 |
비타민 D 보충 필요 시 | 고등어 |
부드럽고 담백한 식감 선호 시 | 갈치 |
“영양이 아닌, 목적에 맞게 고르는 생선”
갈치와 고등어는 모두 영양가 높은 생선이지만,
각자의 건강 목적과 체질에 따라 적합한 선택이 달라집니다.
- 소화가 약하거나 담백한 식사를 원하는 분 → 갈치
- 혈관 건강, 뇌 건강, 오메가-3 섭취가 중요한 분 → 고등어
🐟 갈치와 고등어 모두, 자극적이지 않은 조리법으로
균형 있게 식단에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.